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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라 부르기 쑥스러운 미니 컨트리맨
구성진 가락을 뽑아내야 될 듯 다가선 또 다른 SUV
2017-07-14
한창희 편집장 (heemami@hanmail.net)
(사진/더아이오토) 더 뉴 미니 컨트리맨은 더 이상 미니가 아닌 듯 하다. 신차발표에서 만났을 때도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이번에 시승을 위해 만나면서 미니의 아담하고 깜직하던 고유의 색상은 찾아볼 수 없었다.

사실, MINI라는 브랜드가 BMW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왔을 때 작으면서도 파워있는 드라이빙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바탕으로 많은 유저들을 이끌었다. 이와 달리 미니 컨트리맨의 경우 커진 차체에 실용성을 높이면서 이제는 미니라기 보다는 소형 SUV에 어울리는 몸집으로 시장에 뛰어 들었다.


 
MINI가 만들어내고 있는 차종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변화도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이전의 미니는 이탈리안 잡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지하철과 하수구 통로 등에서 숨가쁜 드라이빙을 진행했던 모습이 가장 인상적으로 들어온다. 작고 예쁜 모습 뒤로 숨어 있는 남성적인 성격이 미니의 이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면서 독특한 멋을 강조했었다.

하지만 몇 번의 변화를 통해 현재의 미니에 다다르게 됐고 그 흐름은 끝이 아니고 다양한 라인업으로 확대된 미니는 좀더 큰 그림을 그려 왔다. 그 동안 MINI는 미니 원이라는 모델을 시작으로 미니 쿠퍼와 완벽한 탈바꿈을 진행한 페이스맨, 그리고 컨트리맨은 물론 55년 MINI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소형 해치백 부문 5도어 모델인 MINI 5도어까지 이어진 라인업을 구축해 왔다.



MINI의 변화는 여기서 멈춰선 것이 아니라 더 크고 당당해진 또 다른 미니 모델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다시 말해 미니가 갖고 있던 작고 귀여운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이 중 컨트리맨의 경우 이제는 완연히 프리미엄급 소형 SUV로 변화를 가져왔으며, 레저 생활 속에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미니 컨트리맨은 지난 2011년 미니의 4번째 라인업인 SUV 모델로 탄생했으며, 2014년 페이스 리프트를 통해 좀더 실용적인 스타일로 변화를 주었다. 여기에 지난 서울모터쇼를 통해 2세대인 더 뉴 미니 컨트리맨을 공개하면서 국내 소형 SUV시장에서 또 다른 경쟁력을 갖추도록 구성했다.



MINI 역사상 최초의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MINI 속 또 다른 스타일을 완성해 온 컨트리맨은 고유의 4륜구동 시스템인 ALL4의 적용으로 드라이빙 능력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런 커지고 능력을 높인 컨트리맨의 경우 출시 이후 전 세계에 54만대 이상의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바뀐 미니의 스타일에 환호를 하게 만들었다.

큼직한 미니, 시골스러움을 버리고 세련된 옷을 입다

MINI 브랜드에 있어 컨트리맨은 클럽맨과 함께 SUV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늘어나고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 시장을 만들어가는 모델이기도 하다. 그 동안 미니 브랜드가 구축해 온 라인업의 또 다른 모델이기도 한 컨트리맨은 가장 큰 볼륨을 갖추면서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점점 키워가고 있다. 그만큼 마니아들에게 새로운 크기의 미니 모델은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4월 국내에 모습을 드러낸 더 뉴 MINI 컨트리맨은 고유의 디자인적 특징인 독특한 헬멧 루프, 곧게 선 테일램프,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 및 커다란 헤드라이트 등이 더욱 강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 2세대 모델이다. 특히, 전체적인 스타일이 시골의 흙 길을 달리는 모델이 아니라 도심 속 어느 곳에서도 어울리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은 200mm 더 길어졌으며, 폭은 30mm 더 넓어져 전체적인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가 각각 4,513X1,851X1,557이며, 넓어진 공간만큼 뒷좌석은 130mm를 앞, 뒤로 움직여 사용이 가능해 졌다. 그만큼 더 커진 차체는 이제 미니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업그레이드 됐다.



프런트는 MINI 브랜드 고유의 원형 형태와 다르게 비대칭적인 라인으로 구성된 헤드라이트는 크롬 라인을 갖춘 라운드 스타일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루면서 개성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헤드라이트 전체를 두르는 라이트 밴드가 처음으로 장착된 점도 MINI가 추구하고 있는 개성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그릴에 추가된 S로고는 차량의 특성을 제시하고 있다.

사이드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루프 레일링이 실버 색상의 사이드 스커트와 조화되어 차고를 시각적으로 더욱 강조했다. 또한, 짧은 오버행, 커다란 휠 아치, 그리고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폭 등을 통해 MINI 고유의 디자인 특징을 표현했고, 크롬처리된 벨트 라인과 정교하게 윤곽 처리된 넓은 면 등이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준다.



리어는 트렁크 리드와 벨트라인이 넘어 온 수평 라인, 그리고 하단에 구성된 디퓨저와 듀얼 머플러는 강인한 인상을 전달한다. 여기에 테일램프를 수직으로 배열해 가로배열과 대조적으로 더 뚜렷하게 보여지며, 지붕의 색상을 달리해 더 세련된 느낌을 제시하고 있다.

실내공간은 MINI의 스타일을 강조하고 있다. LED 링 디자인의 중앙 계기판은 독특함을 전달하면서 시인성이 좋은 모니터가 장착된다. 이를 통해 기본차량정보, 인포테인먼트, 전화, 내비게이션의 디스플레이 기능이 적용돼 차량상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적용된 8.8인치의 경우 MINI 최초로 터치 스크린으로 제작되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해졌고, LED 무드 조명과 함께 도어 개폐시 운전자 측 아웃사이드 미러에서 MINI 로고가 투사되도록 했다.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운전석 시트의 메모리 기능을 이용해 빠른 시트 포지션 세팅이 가능하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지원으로 운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컨트리맨의 특징 중 하나인 더 커진 공간을 바탕으로 총 5개의 시트가 장착되며, 40:20:40 비율로 접을 수 있는 뒷좌석 시트를 활용 시, 450리터 트렁크 공간이 최대 1,390리터까지 확장된다.

도심 속 색다름을 갈망하는 드라이빙의 재미 갖춰

MINI 모델들을 시승할 때마다 항상 흥미로움이 먼저 떠오른다. 저마다 갖고 있는 스타일과 특징들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 다이내믹한 성격을 몸에 담고 있고, 이런 성격들이 드라이빙을 진행하면서 곧바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번에 시승을 한 컨트리맨도 예외는 아니어서 콧노래를 부르도록 만들었다.



새롭게 출시된 2세대 뉴 MINI 컨트리맨은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돼 뉴 MINI 쿠퍼 D 컨트리맨과 뉴 MINI 쿠퍼SD 컨트리맨이 있다. 이중 이번에 시승을 하게 된 모델은 뉴 MINI 쿠퍼SD 컨트리맨으로 고성능 디젤 엔진(트윈 터보)이 탑재돼 제원상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8단 AT와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가 적용돼 부드럽고 힘이 있는 드라이빙 능력을 구비하게 됐다.



시승을 위해 들어선 실내공간은 미니의 세련된 스타일을 엿보도록 한다. 가장 눈에 띠는 것은 센터페시아에 마련된 재미있어 보이는 컨트롤 스위치는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하게 만들어 준다. 빨간 색의 스타트 버튼을 조작하니 힘찬 디젤 터보 엔진의 움직임이 느껴지면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위한 준비가 돼 있음을 알려 온다. 가속 페달을 밟으니 미니의 순간 응답력이 온몸으로 전달됐고, 시승차는 멈칫거림도 없이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시내도로에서 덩치는 커졌지만 역시 미니의 스포티함은 잊어버리지 않은 듯 재 빠른 몸놀림을 보여 온다. 넓은 도로에 들어서면서 가속 페달의 움직임이 생각이상으로 가볍게 발끝에 적응하면서 과감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시승자에게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리기에 충분하다. 가속 페달을 좀더 밟으니 시승차는 단단한 서스펜션 능력과 어우러진 핸들링 성능으로 고속 드라이빙에서도 안정된 능력을 보여준다.



MINI 드라이빙 모드를 스포츠 모드로 놓은 후 가속 페달을 다시 밟아보았다. 느낌 때문인지 시승차가 더 빨리 앞쪽으로 달려나가면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만들었고, 이런 능력은 거침없이 운전자의 생각을 반영하는 듯 하다. 빠른 스피드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시승차는 단단한 하체를 기본으로 흐트러짐이 없는 달리기 성능을 이어나가기 시작한다.

그만큼 시승차는 운전자가 원하는 스타일에 맞도록 자신을 보여주면서 감각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해 왔고, 끝없이 이어지는 고속 드라이빙에서도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모델임을 알려 온다. 미니의 이런 특징은 마니아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고, 출시되는 모델마다 여전히 성공을 하는 주요한 포인트가 되는 듯 하다.



앞차를 추월해 나가는 순간에도 안정적인 차체를 유지하면서 SUV가 갖추어야 할 부분들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특히, 적용된 전자식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부담없는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보조적인 역할을 충분히 해 주는 듯 하다. 코너에 진입하면서도 시승차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다양한 보조 시스템들이 작동을 했고, 빠른 차체 회복력을 통해 최적의 드라이빙 느낌을 전달해 왔다.

BMW 브랜드가 X드라이브를 통해 주행능력을 구사하고 있다면 미니 브랜드에 적용된 새로워진 ALL4 시스템은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조율됐다. 콤팩트한 구조로 내부 공간 효율도 향상됐고, 주행 안정성 컨트롤 시스템인 DSC와 연결돼 동력분배 조정의 필요성을 조기에 감지하게 된다. 일반도로 시승을 진행하고 있는 중에도 안정적으로 차체를 유지해주던 부분도 이런 기술력이 밑바탕에 있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아웃도어 라이프를 추구하고 있는 모델들의 기본은 오프로드 주파 능력이다. 정통 오프로드가 아닌 비포장 도로에 들어섰지만 느낌은 변함이 없다. 그저 소형 SUV를 타고 편안하게 시골길을 달리는 도시의 아저씨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유로움을 전달해 온다. 통통 튀는 불안함보다는 이미 옷을 갈아입고 자신이 알고 있던 길을 걸어가는 듯 믿음을 갖도록 만든다. 기회가 된다면 조금은 험로 주행해 시승차인 컨트리맨이 갖고 있는 성능을 느끼고 싶을 정도다. 



여기에 시승차인 컨트리맨은 모델 선택에 따라 오프로드 주행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MINI 컨트리 타이머가 장착돼 운전난이도와 시간, 주행빈도 등을 알 수 있게 만든다. 그만큼 또 다른 스타일의 드라이빙을 원하는 도시 속 유저들에게 더욱 재미있는 생각을 가지도록 만든 모델이 시승을 진행한 미니 컨트리맨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니 컨트리맨 SD 올4에 대한 더 아이오토 20자평]
도심 속 또 다른 즐거움 찾는 유저들의 마음 같은 차



[제원표]
미니 컨트리맨 SD 올4
차체 | Body
 전장×전폭×전고(mm) 4,299X1,822X1,557
 휠베이스(mm)  2,670
 트레드 전/후(mm) 1,562/1,565
엔진 및 성능 | Engine & Performance
 형식/배기량(cc)  직렬4기통 트윈 터보/ 1,995
 최고출력(ps/rpm)  190/4,00
 최대토크(kg·m/rpm) 40.8/1,750~2,500
 0 → 100km/h(초)  7.4
 안전최고속도(km/h) 218
 복합연비(km/ℓ)  13.1(도심/11.9, 고속/14.9)
 CO2배출량(g/km)  151
섀시 및 가격 | Chassis & Price
 형식/변속기  4WD / 8단 자동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멀티링크
 브레이크 전/후  V디스크
 타이어 전/후  225/45R19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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