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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컨버터블, 매력 어필하는 노래와 같은 모델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다
2017-04-29
김혜원 기자 (biwa0607@naver.com)
오픈카는 지역마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통상적으로 오픈카라 불리고 있지만 컨버터블, 카브리올레, 로드스터, 스파이더 등이 이에 속한다. 또한, 소프트탑이나 하드탑을 이용하고 있는 모델마다 나름대로 멋스러움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한번쯤 드라이빙을 즐기고 싶어하는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BMW그룹의 소형차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미니도 로드스터는 물론 컨버터블을 구축하면서 이 시장의 강자임을 알리고 있다. 진행, 사진/더아이오토

MINI 쿠퍼 S 컨버터블을 경쟁상대로 나섰던 모델들이 많이 있었지만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못 받은 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실, 오픈카로 총칭되는 모델들의 경우 메이커들에게 있어서 많은 판매보다는 브랜드 이미지 리더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기술력을 내세울 수 있는 메이커들이 앞세우는 모델 라인업이 오픈카이고 이를 통해 브랜드의 매력을 뽐내게 된다.



오픈이라는 단어는 항상 누군가에게 열려 있는 마음을 생각하게 만든다. 그만큼 편안한 생각을 갖게 만드는 의미를 주면서 또 다른 드라이빙의 묘미를 만끽하도록 하는 모델들이 오픈카이다. 고성능이라는 말을 떠나 하늘을 담고 운전할 수 있는 모델들,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연비까지 생각하는 오픈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경제적이면서도 드라이빙의 재미를 간직하게 만들고 있다.

MINI 브랜드도 예외는 아니다. 이번에 시승을 한 모델이 3세대에 해당한다는 것은 오랜 시간 동안 컨버터블 시장에서 자리잡아 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로드스터와 컨버터블의 두 종류로 운영되고 있는 미니 브랜드의 오픈카 라인업은 저 마다 매력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중 컨버터블은 좀더 넉넉한 4인승이라는 점이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픈카의 멋인 펀 투 드라이빙을 충분히 느끼도록 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미니 컨버터블의 특징 중 하나는 최근 트랜드가 하드탑 방식을 적용한 것과는 달리 소프트탑 방식으로 클래식한 멋까지 갖추고 있다. 물론, 이전에 수동과 반자동 방식이 아닌 완전한 자동으로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개폐에는 편안함을 주면서 더욱 즐거운 드라이빙이 이어지도록 만들고 있다.



산뜻한 느낌의 봄기운과 같은 미니 컨버터블


MINI는 새로운 모델들을 출시할 때마다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얻어왔다. 미니 원이라는 모델을 시작으로 미니 쿠퍼와 완벽한 탈바꿈을 진행한 페이스맨, 그리고 컨트리맨까지 이어진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소형 브랜드의 성격을 떨구고 새로운 세그먼트와도 같은 브랜드 이미지를 유저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5도어 모델은 MINI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소형 5도어 해치백 부문을 개척하기도 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미니 컨버터블은 3세대 모델로 풀 체인지를 진행했고, 작지만 야무진 성격의 미니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한 채 감성적인 느낌만은 충분히 채워놓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3,805X1,727X1,415, 휠 베이스 2,495mm로 이전 세대에 비해 전장은 121mm, 전폭은 44mm, 휠베이스는 28mm 늘어났다. 하지만 전고는 1mm만 높아지면서 전체적인 스타일은 다부진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프런트는 보닛 디자인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존의 좁았던 모습에서 탈피해 육각형태로 바꿔 좀더 강인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LED가 적용된 커다란 원형의 헤드램프는 코너링 램프의 포함에도 깨끗한 디자인으로 탈바꿈을 했으며, 그릴 하단의 에어홀과 어우러진 LED 안개등이 적용돼 함께 첫 인상을 강하게 전달해 준다.



사이드는 상하가 완벽하게 구성될 수 있도록 벨트라인을 높게 구성하면서 스포티하고 남성적인 단단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휀더 부분을 감싸듯 만들어진 가니쉬는 차체를 더욱 볼륨감 있도록 해 준다. 리어는 기존 미니 쿠퍼의 스타일을 따르고 있으며, LED 리어램프와 쿠퍼 S의 머플러를 위한 범퍼 라인과 스포티함까지 갖추었다.



실내는 미니만의 고유한 영역이기도 한 연속되는 원 형태의 계기판을 기본으로 체크 컨트롤, 차량상태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시각적으로 나타내도록 했다. 여기에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하게 하는 미니 특유의 토글 스위치 디자인과 마감도 업그레이드돼 있으며, 하트 비트라고 불리는 빨간색 엔진 시동버튼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미니만의 감성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내비게이션 기능이 포함된 8.8인치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방 카메라 기능을 가증하도록 했으며,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시스템과 터치기능이 포함된 컨트롤러도 탑재됐다. 또한, 컨버터블 모드에서 실내의 공기 진동 발생을 막는 윈드 디플렉터 등이 추가됐다.



미니 컨버터블은 소프트탑 방식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갖추고 있으며, 컨버터블은 30km/h 이하로 달리면서 버튼 하나만으로 전자동 소프트탑이 개방되도록 했고, 선루프 기능은 속도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작동하도록 해 편안함을 더하도록 했다. 또한, 트렁크 용량도 이전 모델에 비해 약 26% 증가돼 루프가 열린 상태에서 160ℓ, 루프가 닫힌 상태에서는 최대 215ℓ를 적재할 수 있고 리어 시트의 폴딩 기능을 통해 더 넓힐 수 있다.

까칠한 성격 속 즐거움을 전달해 준 미니의 세계

미니는 매끈하게 다듬어진 디자인만이 아니다. 디자인보다 더 좋은 드라이빙 능력이 있기에 충성 고객이 생겨나는 것이고, 점점 세를 늘려가고 있다. 모든 미니의 모델들이 그러하듯이 미니 컨버터블도 이런 유저들의 생각을 반영하면서 미니 모델라인업의 하날 당당히 자리잡았고,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하겠다.



이번에 시승을 하게 된 미니 컨버터블은 쿠퍼S를 베이스로 2.0 4기통 엔진이 파워트레인으로 적용된 모델로 제원상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힘에 스텝트로닉 6단 변속기가 적용돼 있다. 이를 통해 0-100km/h 가속성능은 7.1초 최고속도는 228km/h의 능력으로 부족함이 없는 드라이빙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그린, 스포츠 모드 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MINI 드라이빙 모드도 포함되면서 좀더 즐거운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승차를 처음 본 느낌은 귀엽다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실내에 들어서면 미니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담겨 있지만 버튼 하나로 컨버터블을 오픈하니 좀 전과는 다른 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한다. 센터페시아에 마련되어 있는 재미있어 보이는 스타트 버튼을 조작하니 힘있는 엔진소리가 귓가에 맴돌면서 출발할 준비가 됐음을 알려 온다.



가속 페달의 움직임이 생각이상으로 가볍게 발끝에 적응하면서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마니아들에게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리기에 충분하다. 시승자도 이제 시작되는 봄바람을 살며시 받으면서 도로에 들어섰다. 미니 모델들을 시승하면 조금은 까칠한 성격의 사람을 생각나게 만들지만 시승차인 컨버터블은 오랜만에 만나 여행을 떠나는 동료와 같이 설레임을 가져다 준다.



넓은 도로에 들어서면서 가속 페달을 지긋이 밟으니 시승차가 빠르게 달려나가기 시작한다. 원형으로 구성된 계기판의 게이지들은 더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듯 하면서 시승자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스피드를 천천히 올리자 오픈을 한 창문으로 바람이 밀려들어 오면서 오픈카의 매력을 천천히 체험하게 만든다. 아직은 차가운 바람을 막기 위해 차를 세우고 윈드 디플렉터를 설치하고 윈도우를 올리자 좀더 아늑함이 실내를 바꾸어 준다.



다시 가속 페달을 밟자 단단하면서 거침없는 드라이빙을 이어가게 만든다. 드라이빙 모드를 스포츠에 놓으니 더욱 탄탄해진 듯한 핸들링 성능과 함께 동력성능까지 힘이 들어가는 듯 움직임을 가져 온다. 좀더 과감하게 추월을 시도해도 흔들림이 전혀 없이 안정적인 주행을 진행해 준다. 느낌 때문인지 시승차가 더 빨리 앞쪽으로 달려나가면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만들었고, 이런 능력은 거침없이 운전자의 생각을 반영하는 듯 하다.



왜, 미니 마니아들이 단단하게 다가서는 드라이빙 능력에 매료되는지를 알 수 있도록 시승자까지도 매력에 풍덩 빠트리고 말 듯 하다. 창문을 닫았기 때문에 스피드미터 게이지가 100km/h를 넘어섰음에도 부드러운 바람만이 들어올 뿐 안정된 느낌은 이어진다. 오픈카는 드라이빙을 즐기기에 힘이 든다는 말은 이전의 지나가는 이야기인 듯 달리는 즐거움을 만족스럽게 만든다.

시승을 하는 동안 MINI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가 전달돼 시선을 잃지 않도록 해 주는 것도 운전자를 위한 배려인 듯 하다. 이런 능력은 패들 시프트와 결합되면서 고속 드라이빙에서도 좀더 다이내믹함을 얻을 수 있도록 하면서 편안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했다.



아마, 이것이 미니, 그리고 쿠퍼S, 여기에 컨버터블이 갖고 있는 매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시간이 더 허락된다면 컨버터블을 오픈하고 오랜 시간 자연과 함께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모델이 바로 미니 쿠퍼S 컨버터블이 아닐까?

[미니 쿠퍼S 컨버터블에 대한 더 아이오토 20자평]
여행을 함께 하고 싶은 동반자와 같은 컨버터블


[제원표]
MINI COOPER S CONVERTIBLE
차체 | Body
 전장×전폭×전고(mm)       3,850X1,727X1,415
 휠베이스(mm)                  2,495
 트레드 전/후(mm)            1,485/1,485
엔진 및 성능 | Engine & Performance
 형식/배기량(cc)              직렬 4기통 터보/ 1,995
 최고출력(ps/rpm)            192/4,700
 최대토크(kg·m/rpm)          28.6/1,250
 0 → 100km/h(초)             7.1
 안전최고속도(km/h)         228
 복합연비(km/ℓ)               13.1(도심:10.9, 고속:13.9)
 CO2배출량(g/km)            141
섀시 및 가격 | Chassis & Price
 형식/변속기                     FF / 6단 자동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멀티 링크
 브레이크 전/후                 모두 디스크
 타이어 전/후                    205/45R17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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