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예약 및 발권 솔루션 전문 기업 스마틱스가 3월 27일부터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몰입형 VR 체험 전시 ‘쿠푸왕의 피라미드: 고대 이집트로의 여행’에 단체 관람객을 위한 최저가 예약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2022년 파리에서 첫선을 보인 후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2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인기 전시다.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VR 기술을 활용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쿠푸왕의 기자 대피라미드를 현실감 있게 탐험할 수 있다.

하버드대학교 이집트학 교수 피터 데 마뉴엘리안(Peter Der Manuelian)과 하버드 기자 프로젝트 팀이 연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전시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기자 대피라미드 내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45분간 진행되는 체험에서는 기자 평야를 비행하며 피라미드 꼭대기의 360도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고, 내부 복도 및 매장실 탐험, 쿠푸왕의 장례식 참석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스마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저가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기본적으로 주중 예약에 적용되며, 정식 오픈(5월) 전인 4월에도 단체 규모에 따라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향후 주말 예약에도 최저가 혜택을 확대할 계획으로, 이미 학교, 공공기관, 여행사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여행사 및 프랜차이즈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단체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예약 및 운영을 지원한다.

스마틱스 윤철민 단체 예약 총괄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몰입형 VR 전시가 한국에서도 많은 단체 관람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예약 및 운영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코로나 이후 증가한 단체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고, 국내 여행업계 및 교육·공공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단체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선 문의 또는 스마틱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