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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
디자인은 혼돈 속에 질서를 만들어 낸다
2016-12-05
한창희 편집장 (heemami@hanamil.net)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6 시상식이 3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 서울에서 진행됐다.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은 디자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재규어의 미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안 칼럼은 지난 1999년 재규어에 합류한 후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재규어 라인업을 구축해 오고 있다. 이안 칼럼은 디자인은 혼돈 속에 질서를 만들어 내는 것이고, 혼돈은 창의적인 행동을 하게 만든다고 했다. 또한, 이런 생각들을 통해 이안 칼럼도 재규어의 새로운 스타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했다.



Q : 최근 I-PACE 컨셉트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앞으로 재규어가 내놓을 전기차에는 I-PACE 컨셉트의 디자인이 많이 적용되는가? 그 중에서도 어느 부분이라고 짚어서 말씀해줄 수 있을까?

이안 칼럼 : 두 가지 요소가 있는데 전체적인 비율을 봤을 때 캡 부분이 앞으로 당겨진 캡 포워드 디자인을 I-PACE 콘셉트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기본으로 다양한 패키징의 디자인을 고안해 전체적 재규어 모델 라인업을 구상해 나갈 것이다. 여기에 재규어 패밀리룩이 지금 I-PACE 컨셉트에도 적용돼 있는데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Q : 자동차를 디자인할 때 어디에서 영감을 얻는가?

이안 칼럼 : 건축, 제품, 제품 안 디테일 등 다양한 부분에서 영감을 얻는다. 가끔 디테일을 보며 너무 아름답다, 내가 이걸 먼저 할 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나는 좋아하는 것들이 많고 사진이든 의자든 마음에 드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는다. 마음에 드는 것을 보았을 때의 느낌 등이 차에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본다.



Q : 국내 교육과정이 획일적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밟아야 하고 자동차 디자이너로서 중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안 칼럼 : 내가 다녔던 글래스고의 예술학교 다니며 배웠던 가장 첫 번째 요소는 수평적 사고다. 그 전 학교에서는 읽기, 쓰기, 수학을 배웠는데, 대학에서는 수평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디자이너로서는 이런 능력이 필요하다. 나도 매일 어렵게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하면 3~4가지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도 있다. 이런 능력은 책으로 배울 수도 있고, 사고방식이기 때문에 길들여지는 데 더욱 노력이 필요하다. 창의력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특히 디자인 전공자라면 좀 더 깊은 생각을 해야 한다.



Q : 브랜드 헤리티지는 중요하지만 시대와 동떨어지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요즘 시대는 자율주행차, 전기차를 많이 얘기하는데 자율주행차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 가지고 계신지?

이안 칼럼 : 컨셉트는 늘 준비하고 연구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은 2~3단계로 이루어질 것이다. 안전성은 좀 더 강화하는 쪽으로 기술이 발전할 것이다. 두 번째는 자율주행이 이뤄지지만 선택사항이 되는 단계다. 핸들 등 각종 조작버튼이 있지만 자동차 운전할 때, 운전자가 다른 일을 할 때를 구분해 사용하는 단계다. 스위치처럼 온 오프기능 있는 자율주행이 될 것이다. 그 때는 대시보드 등 필요 없는 부분은 밀어 넣고, 운전할 때 앞당기고 이 정도 기술력은 생각해봐야 한다.



세 번째 단계는 내 입장에선 좀 슬픈 상황이 될 것 같다. 운전을 하지 않는다니. 하지만,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내부에서도 고려하고, 연구 하고 있다. 이동식 공간의 개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율주행 차지만 사람을 특정 공간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주는 이동식 거실 같은 개념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든 안전의 개념은 적용돼야 한다. 안전 장치, 벨트 등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념은 늘 연구하고 있지만 컨셉카가 나올지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없다.



Q : 본인이 생각하기에 자동차 회사에서는 판매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우선인지, 자동차 브랜드 판매가 우선인지 궁금하다.

이안 칼럼 : 두 가지는 상관관계가 있다. 모든 디자이너가 모든 각종 부품, 소재에 대한 비용을 다 알고 있다. 그들은 어떤 금액에 맞춰야 한다고 하면 협상하고 맞춰나갈 줄 안다. 어떤 일이든 간에 그런 금전적인 부분은 어렵다. 수평적 사고를 요하는 부분일 수도 있고, 협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 제품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다양한 요소가 함께 통합돼 나타난다.

디자이너도 이런 부분을 모두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상관관계가 높다. 물론, 브레인 스토밍 단계에서는 디자이너는 창의력을 비용적 부분으로 잃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제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 중에 항상 비용, 기술적인 부분을 염두하고 있다.



Q : 디자인은 헤리티지와 전통을 고려해야 하지만, 디자이너라면 현재와 미래를 제시해야 하는데, 재규어가 내세우는 디자인의 현대적인 부분과 미래 특징을 제시한다면?

이안 칼럼 : 재규어 차를 보면 현대적이고 세련됐다는 느낌이 들길 바란다. 흥미로운 점들을 찾아보면 경쟁사와 비교해 봤을 때 우리 차들만의 흥미로운 매력 포인트가 많다고 자부한다. 아직 경험하지 못했다면 한 번 비교해보길 바란다.

현대적, 미래적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차가 우주선같이 생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 있는데, 안전 법규 및 규칙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특정 차 패키지가 생기는 거고, 그게 있는 한 어느 정도 그 이상의 변화는 어렵다. 우린 각종 제약 하에서 최대한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 디자인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다. 차 전면에는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재규어의 얼굴이 있고 전체적 프로파일도 현대적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부분은 앞으로도 계승해 나갈 것이다.



Q : 패션, 제품 등 다른 분야에서도 아이디어 얻는다고 했는데, 그런 분야에서 전 세계적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하고 있다. 자동차 디자이너로서 콜라보도 고려해 보셨는지?

이안 칼럼 : 재규어는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시계, 가구, 패션, 소재 쪽에서도 콜라보 하고 있으며, 자동차와 패션업계를 위해 신소재를 개발하는 회사와도 콜라보를 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내구성이 그만큼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에 기준이 굉장히 높다. 영국에 있는 브리몬트 워치라는 회사와 재규어 브랜딩이 된 시계를 콜라보 했고, 런던에서는 재규어 스트리트 룸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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